합천군, 예산 7천억원 규모 의회 제출
합천군, 예산 7천억원 규모 의회 제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1.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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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올해 계획된 사업을 원활히 마무리하기 위한 제3회 추경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456억원 증액된 7,231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민선 7기 출범이후 1,835억원이나 증가한 규모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시 6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종예산이 개청 이래 사상 처음 7천억원을 돌파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수해피해로 인한 공공시설물 복구공사 430억원, 생태하천복원사업 8억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5억원, 공설운동장 개보수사업 5억원, 밤 FTA 폐업지원사업 3억원, 양돈  FTA 피해보전직불금 9억원, 합천황토한우 출하장려금 1억원, 농작물 재해보험지원 7억원 등이 있다.

제3회 추경예산은 오는 28일 개회되는 제250회 합천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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