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산불예방 헬기 대기 만전
합천군, 산불예방 헬기 대기 만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1.24 0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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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2020년 가을철부터 2021년 봄철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대응태세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산간지방인 합천은 총면적의 72%가 산림으로써 대형산불 확산 전에 초동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으로 지난 20일부터 산불 진화헬기를 합천군에 상주시켜 산불을 막게 된다.

따라서 산불발생시 헬기계류장에 대기하는 헬기가 빠른 시간에 현장출동이 가능하며, 4개권역(합천,초계,삼가,묘산)에 5개조로 분산 배치된 산불전문진화대의 지상·공중 공조체계로 빠른 진화가 가능하여 대형 산불을 막을 수 있게 됐다.

경상남도에서는 7권역으로 나누어 총7대(대형5, 중형2)의 헬기를 배치하여 산불확산 시 상호지원 협력진화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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