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거창군, 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0.11.29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지난 28일 멕시코에서 일반회사 주재원 가족으로 체류하다가 국내로 입국한 일가족 3명(모, 아들, 딸) 중 1명이 코로나19 검사결과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모)는 입국 당시에는 무증상이었으나, 현재는 콧물, 코안쪽 건조함 증상과 기저질환으로 비염알러지, 천식정상을 보이고 있다.

확진자 동선은  ▶ 지난 28일 06:00 인천공항에 입국▶ 07:00 인천공항 방역택시에 탑승  ▶ 11:00 거창군 선별진료소 도착(검사)▶ 11:30 거창읍 친정 오빠집 도착
 
주소지는 대구로 거창에 친정 오빠집이 비어 있어 자녀들과 자가격리를 위해 거창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군 역학조사반 역학조사 결과 거창을 방문한 이후 접촉자는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확진자를 29일 마산의료원에 입원 조치했다.

자녀들은 친척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가격리를 돕도록 했으며, 자녀들도 자가격리 해제 이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