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지난달 20∼26일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에서 열린 하동 농·특산물 기획전에서 대한민국 알프스하동 홍보와 함께 6500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관내 12개 업체가 참여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오른 하동녹차를 비롯해 국가중요어업유산 섬진강 재첩국, 배·대봉감·매실 가공품 등 90여 종의 명품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하동 농·특산물이 인기를 모은 것은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하동 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이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진 데다 기획전 내 하동을 이미지화한 공간 조성 및 하동 홍보 동영상 상영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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