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디딤돌 봉사회(회장 장성희)에서는 지난달 2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과 이불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불전달은 올해 3년째로 행사를 계속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기임에도 회원들의 회비와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 70세대의 가정에 김장김치와 60세대에 이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디딤돌 봉사회는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비대면 밑반찬 전달, 면마스크 제작 지원, 이불수거 및 세탁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BAT코리아 한사랑회 봉사단(회장 최홍민)은 지난달 27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랑의 정(情)라면’ 34박스를 전달했다.

 BAT코리아 한사랑회 봉사단은 추운 겨울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율급식에 어려움이 많은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라면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증된 라면 34박스는 사천시 드림스타트팀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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