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공설시장 중앙도로 완료
하동군, 공설시장 중앙도로 완료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2.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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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보행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된 하동읍 시가지 지중화 사업 중 올해 착수한 하동경찰서∼읍파출소 구간인 하동공설시장 중앙도로 0.3㎞의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중화사업은 도심 속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196억원이 투입됐으며 올해는 14억원이 투입됐다

지중화 사업은 2015년 사업 착공 이후 지금까지 △옛 시외버스터미널∼하동읍사무소 0.72㎞ △옛 시외버스터미널∼송림공원 1.20㎞ △옛 시외버스터미널∼화산회전교차로 0.96㎞ △다목적 광장구간 0.09㎞ △읍사무소∼서해량교차로 0.52㎞ △하동경찰서∼읍파출소 0.3㎞ 등 6개 구간에 3.79㎞가 완공됐다.

2021년  내년에 시행되는 지중화 사업은 하동경찰서∼읍사무소 0.65㎞로, 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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