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유자 20톤 베트남 첫 수출 길 올라
남해군, 유자 20톤 베트남 첫 수출 길 올라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2.03 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 유자’가 지난 2일 첫 베트남 수출길에 올랐다.

남해에서 생산된 유자당절임 20톤(4000만원 상당)이 베트남으로 첫 수출됐다.

이에 앞서 남해군 고현면 소재 우도식품(대표 김근호)은 (사)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회장 김의수)를 통해 베트남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거쳤다.

 시음회에서 맛, 향, 영양 3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남해유자는 특히 현지 젊은층으로부터 청량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해유자청은 주로 베트남 호치민의 호텔 카페와 마트로 유통돼 현지인들에게 보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