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위기가구 집중 발굴 나서
진주시, 위기가구 집중 발굴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2.04 0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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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대비 복지 위기 가구 및 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집중발굴 대상은 단전·단수·건강보험료 체납 등의 사유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된 위기가구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및 일자리감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겨울철 위험도가 높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복지 소외계층이 이에 해당한다.

  시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30개 읍면동에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지역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선정기준에는 미달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는 진주시 복지재단, 진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의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히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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