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합동설계단 운영...예산절감 기대
남해군, 합동설계단 운영...예산절감 기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12.04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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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군
사진=남해군

[남해=박영철 기자] 남해군은 오는 7일부터 윤종석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해군 합동설계단 발대식’을 열고 자체 합동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2일에는 42명의 토목직 공무원이 군청 회의실에 모여 관계자 회의를 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합동설계단은 토목직 전직원이 참여하는 10개팀(4명 1팀)으로 구성된다.

 합동설계단은 오는 12월 7일부터 2021년 1월 15일 까지 40일간 주민의견수렴과 현장측량실시설계를 마무리하여 업무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합동설계단은 향후 151건 35억 원 규모의 합동설계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업 조기 착수·예산 신속집행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실시설계 용역비 2억 6000만 원의 예산 절검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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