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박영철 기자] 산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25일 오후 발생한 1175번(진주 163번)은 산청 거주자이며, 미열 증상이 있어 진주시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는 “산청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산청군에서 재난문자를 발송했다”며 “재난문자에 진주163번 접촉자로 명시하여 진주가 발원지인 것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이 확진자는 진주에서 검사만 받은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남에서 신규 14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25일 오후 5시부터 26일 오전 10시 사이 산청 11명과 진주 1명, 거제 1명, 하동 1명의 신규 확진자 14명(경남 1175~1188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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