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지방세 성실납세마을 선정...인센티브 지급
산청군, 지방세 성실납세마을 선정...인센티브 지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1.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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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은 지난 31일 주민들의 자율적인 납세의식 확산을 위해 지방세를 성실 납부한 성실납세 마을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 마을은 지방세 체납액이 적고 지방세 납무와 세무행정에 적극 협력하는 마을이다.

올해 읍·면 세정종합평가 순위에 따라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마을표창과 숙원사업에 사용할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우수에는 신안면 중촌마을, 우수에는 시천면 외공마을과 신등면 양전마을, 장려는 단성면 도평마을과 생초면 갈전마을이 선정됐다.

 이들 마을은 각각 2000만원, 1500만원,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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