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오는 22일까지 단독, 다가구, 주상용 주택 등 1만 1297호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특성조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개별주택특성조사는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을 위해 실시한다.
의령군은 조사반을 편성하고 각 읍·면사무소에서는 지난 4일 보조요원 13명에게 주택특성조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개별주택특성조사는 건축물관리대장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확인한 후 특성조사표와 도면을 휴대하고 현지출장을 통해 진행된다.
중점 조사항목은 토지 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과 건물특성인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지붕, 증개축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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