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긴급지원 나서
진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긴급지원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1.11 0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8일 조규일 시장은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제4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긴급지원 대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전반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정부재난 지원금과는 별도로 288억 7000만원 규모의 긴급 지원한다.

조규일 시장은“우리시는 정부의 지원 대책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지원과 기존 지원에서 제외된 분들에 대한 시 자체 추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긴급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주시 제4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의 주요 내용은 △진주형 일자리 사업 31억 8000만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220억원△농업·문화예술·교통 등 시민 밀착 분야지원 32억 6000만원 △의료 분야 지원 4억 2000만원 등 4개 분야로 288억 7000만원의 긴급 재정이 투입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