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와룡문화제 .고려현종대왕축제로 탄생한다.
사천시, 와룡문화제 .고려현종대왕축제로 탄생한다.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1.11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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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와룡문화제’가 올해부터 ‘고려현종대왕축제’라는 이름을 바꾸고 특화된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다.

와룡문화제의 축제 명칭을 ‘고려현종대왕축제’로 변경하고, 내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사천에어쇼와 동시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축제 명칭 변경과 관련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사천시의회 업무보고, 사천시 시정조정위원회 등을 통해 명칭변경이 최종 결정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고려 현종 대왕축제’는 ‘Back to the KOREA(고려)’를 컨셉으로 고려 시대와 현종 콘텐츠를 특화시키는데, 지난해 발족한 ‘고려 현종 대왕축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려현종대왕제’를 ‘고려현종대왕축제’에 통합시킨 것은 물론 축제 일정을 4월에서 10월로 변경하고, 축제 기간도 3일에서 4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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