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021년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 모집
하동군, 2021년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 모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1.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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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동지역자활센터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의 사회·경제적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 도모, 지역사회의 공익서비스 제공 등을 통한 행복한 사회공동체 실현을 위해 2001년 설립됐다.

지역자활센터는 설립 이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그동안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근로유지형 등 3개 분야 7개 사업에 대한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 조건부 기초생활수급자, 만 18세 이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일반수급자, 자활특례자, 기준중위소득 50% 이내의 차상위계층 등이다.

근로사업은 주5일 하루 8시간 원칙의 종일제, 주5일 하루 5시간 근무하는 근로유지형, 주5일 하루 4시간 일하는 시간제 등으로 운영된다.

급여는 근로유지형의 경우 1일 5시간 기준 2만 5240원, 사회서비스형은 1일 8시간 기준 4만 5860원, 시장진입형은 1일 8시간 기준 5만 2950원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하동지역자활센터나 군청 및 13개 읍·면사무소 자활근로사업 담당자에게 연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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