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립도서관 설계 공모 추진
진주시, 시립도서관 설계 공모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1.1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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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가 초장동 장재공원 내에 건립 예정인 ‘동부 시립도서관’의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건축가들의 참여를 유도해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부 시립도서관은 초전동 산8-10번지 일원, 7970㎡의 대지에 총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400㎡, 4개층 이하의 규모로 건립된다.

동부 시립도서관은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참가등록 신청을 받고, 3월 중 작품접수와 심사를 거쳐 4월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1위로 선정된 작품에는 도서관의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을 부여하고 입상작에 대해서는 보상금이 지급된다.

진주시에는 현재 연암도서관을 비롯해 6개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가좌동 남부어린이도서관 건립도 오는 3월에 착공하여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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