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풋마늘 출하시작
사천시, 풋마늘 출하시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1.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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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의 대표 농작물로서 봄철 대표 채소로 자리잡은 ‘사천 풋마늘’이 첫 출하를 시작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매서운 추위에도 지난해에 비해 1주일 이상 출하를 앞당긴 사천 풋마늘이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농협과 농산물 유통업체 등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된다.

사천풋마늘은 15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사천시의 대표 농산물로 지리적 표시제 제72호(등록일자:2010.11.08.)로 등록돼 고유 명칭 보호를 받고 있다.

사천풋마늘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시종)을 중심으로 12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남양동 일대 10ha에서 170톤을 생산해 800백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 마늘자동세척기 지원으로 풋마늘의 위생적인 판매를 돕고 있으며, 삼천포 농협, 사천풋마늘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사천풋마늘의 명성과 우수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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