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치매안심센터 쉼터 큰 호응
의령군, 치매안심센터 쉼터 큰 호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1.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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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증치매환자를 돌보는 치매환자쉼터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이에 대한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18일부터 치매환자 가정으로 ‘가가호호 찾아가는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가호호 찾아가는 치매환자쉼터는 기존 센터 내 다대면 집단프로그램 운영 대신 치매환자의 가정으로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1:1로 직접 방문하여 인지재활훈련, 원예치료, 미술치료, 건강지원서비스 등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를 총 8회기에 걸쳐 제공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시작 전 직원과 치매환자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감염예방물품(마스크, 손소독제)을 제공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치매조기검진 및 쉼터 등 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는 의령군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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