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공공임대주택 2022년 8월 준공 예정
산청군, 공공임대주택 2022년 8월 준공 예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1.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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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사진=산청군

[산청=박영철 기자] 산청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5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의 첫 삽을 뜬다.

  22일 산청군은 오는 2월 초부터 산청읍 옥산리 525번지 일원에서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은 오는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2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과 LH는 공공임대주택 150세대(국민임대 100, 영구임대 20, 행복주택 30)를 비롯해 부대·복리시설(경로당, 어린이놀이터, 관리사무소, 경비실, 주민공동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는 오는 3월 행복주택 입주자모집을 시작으로 4월 국민 및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29~46㎡인 국민임대주택(100세대)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기준 70% 이하가 입주 대상이다.

  전용면적 16~36㎡인 행복주택(30세대)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이 입주 대상이며, 전용면적 24㎡인 영구임대주택(20세대)은 차상위계층과 기초수급자가 입주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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