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 위천면에서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지난 1일 대구지역 치과병원을 방문한 관내 거주 남성이 지난 5일 거창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6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확진자는 대구지역 치과병원에서 치위생사가 확진됨에 따라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에게 보낸 코로나19 검사 권유 문자를 받고 거창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무증상이고 기저질환은 고혈압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확진자를 6일 마산의료원에 입원 조치했다.
거창군 위천면 확진자 발생지역에 이동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검사를 진행하고 군 역학조사반에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이동 동선에 따른 밀접접촉자를 파악하여 자가격리 조치하고 있으며, 확인된 동선에 대하여는 소독 조치 및 폐쇄 명령을 완료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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