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시민들과의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시민 텃밭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문산읍 두산리 507-2번지(농업기술센터 정문)에 위치한 200구획의 텃밭을 조성하여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주시민과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민 텃밭 분양신청을 받는다.
분양면적은 1구획 당 10㎡이며 사용료는 1만 7000원이다.
텃밭 이용기간은 토지정리 및 토양소독이 끝나는 4월 초부터 11월말 까지이며, 다년생작물 및 동절기작물(마늘, 양파 등)은 재배할 수 없다.
한편, 진주시는 텃밭운영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를 위해 4월 중에 관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