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취약시설 안전 점검실시
거창군, 취약시설 안전 점검실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21.02.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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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이경민 기자] 거창군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해빙기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사면, 노후건축물(주택, 문화재, 공공청사 등), 옹벽·석축 등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 주요내용으로는 ▲건설 현장은 지반침하, 가시설물의 변형, 동절기 시행지침 준수 여부를,▲옹벽 및 석축은 지반의 침하, 시설물의 배부름 발생 등을 점검하고, ▲노후 건축물은 부등침하나 주요부재의 구조적 균열 및 변형 등을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관리 주체가 즉시 보수·보강 조치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구조적 결함 시설물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정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안전조치 여부, 균열·침하 상태 등 안전저해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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