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 투자유치 기본 목표액 1,100억 설정
진주시 , 투자유치 기본 목표액 1,100억 설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2.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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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위원장 조규일 시장)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투자유치 기본 계획을 심의ㆍ확정했다.

이날 심의‧확정된 투자유치 기본계획에는 투자유치 목표액을 작년 대비 100억원이 증가한 1100억원으로 설정하고 ▲다각적인 유치 활동 전개와 앵커기업 투자유치 ▲항공우주·뿌리기술 강화·세라믹(수송용) 산업육성 ▲바이오, 실크산업 확대 및 기계(자동차) 등 침체산업의 성장 도모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육성으로 특화된 산업의 미래 고부가가치 플랫폼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기업유치 및 산업활성화 방안에 관한 전문가 용역을 시행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의 주력산업(항공우주)과 연계하여 2040년 731조원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활용한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 비행체) 실증 시설 및 대규모 제조공장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국토부의 2025년 K-UAM 도심형 실증 목표에 맞추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및 한국세라믹기술원, 연관 기업과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UAM 산업과 관련된 맞춤형 사업 매칭 컨셉을 구체화하고 규제 샌드박스 및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지속 마련·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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