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악양면, 산불 진화작업 나서...산림 21㏊ 소실
하동 악양면, 산불 진화작업 나서...산림 21㏊ 소실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2.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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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지난 21일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22일 날이 밝으면서 재개됐다.

하동군은 지난밤 사이 소방서와 함양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하동군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 등 200여명이 야간 진화작업을 벌여 22일 오전 7시 현재 21㏊ 산림이 소실되고 90%의 진화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군은 날이 밝자 오전 7시 산림청, 경남도, 소방서, 군부대 등 진화헬기 19대와 군청 공무원, 산림청, 소방, 경찰, 군부대, 의용소방대, 주민 등 780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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