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병해충 적기 병해충 방제 당부
진주시, 병해충 적기 병해충 방제 당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2.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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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최근 겨울철 기온이 높고 점차적으로 기상 이변이 많아 각종 월동 해충의 조기 발생에 대비한 효과적인 병충해 방제가 필요하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농촌진흥청의 1개월 기상전망 자료에 의하면 일시적인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화가 크겠지만 대체로 평년보다 높겠다고 내다보고 병해충 발생정보를 발표했다.

겨울동안 월동하는 각종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살포하는 약제로는 기계유 유제와 석회유황합제가 있다.

 3월 하순에서 4월 초순에 살포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발아기를 감안하여 기계유 유제와 석회유황합제의 살포시기를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아울러 잎이 나고 꽃이 피는 3월 하순에서 4월에는 흑성병과 적성병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개화기 전에는 예방약을, 만개한 이후 강우를 전후하여 전문약제를 충분히 살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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