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동물 보호·복지 실현과 유실·유기동물 방지를 위해 ‘마당개 중성화 지원사업’과 ‘반려동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마당개 중성화 지원사업’은 자부담이 없는 사업으로 군내 마당(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 이상 개 150마리(암컷 100마리·수컷 50마리)를 지원하며,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3월 2일까지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등을 우선 선정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3월 초 예정이며, 이후 마당개 중성화 수술 및 등록비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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