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작은 학교 살리기 대의초등학교 선정
의령군, 작은 학교 살리기 대의초등학교 선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2.26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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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1년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에 대의초등학교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 협업으로 전국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구를 경남도로 이주시켜 소멸위기의 마을과 작은 학교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와 의령군, 도교육청이 각 5억씩 부담하여 총 15억의 예산이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에 투자된다.

 대의초등학교는 1931년 9월 개교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사회 중심 학교이지만 농촌 인구감소 및 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현재는 전교생 16명의 소규모 학교이다.

 하지만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학생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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