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알프스하동 영화관 4일 개관
하동군, 알프스하동 영화관 4일 개관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3.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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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동군
사진=하동군

[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하동읍 시장1길에 있는 알프스하동 영화관이 4일 첫 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개봉작은 밤 7시 월트디즈니사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며, 다음날부터는 ‘라야와 마지막 드리곤’과 미국 골든글러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미나리’를 교차 상영한다.

  알프스하동 영화관은 1관 152석 규모의 상영관을 비롯해 매점과 휴게실 등을 갖췄다.

 영화관 개관으로 그동안 영화관람을 위해 1시간 가량 인근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 생활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관람료는 2D 일반영화 기준으로 멀티플렉스의 40% 수준인 6000원이며, 군인·청소년·장애인·65세 이상 어르신은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양옆 좌석을 비운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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