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 3일 군청2층 소회의실에서‘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성실납세로 군정발전에 기여한 ㈜쎄노텍 등 3개 법인과 대산산업(대표 안우진) 등 3개 개인 업체에 대해 군수 감사패와 성실납세 인증판을, 칠원읍 운동마을 김선종 씨 등 5명의 개인납세자에게 군수 표창장과 성실납세 명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 표창대상자는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평소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온 법인, 개인기업을 비롯해 세수증대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데 기여한 개인에 대해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군은 수상 기업에게 지방세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 담보 완화,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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