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바우처 카드 31일까지 신청
사천시, 바우처 카드 31일까지 신청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3.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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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오는 31일까지 2021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은 학생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경상남도 내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이다.

2021년 기준 중위소득 70%는 4인 가족 기준 소득인정액이 341만 3403원이다.

2020년 기존 대상자는 지난 2일 안내문자 발송을 통해 자동 선정된 확인여부를 통보했으며, 지난해 발급 받았던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도내 주소를 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발급받은 카드로 10월 31일까지 가맹점 승인 등록된 사천시 관내 지역서점(해림문고, 새싹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을 통해 학습교재를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강의 수강도 가능하다.

서민자녀 교육지원 바우처 카드는 미사용시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사용가능한 가맹점은 경상남도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평생학습센터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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