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 초장동 장재공원 내 건립 예정인 ‘동부 시립도서관’ 건립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했다.
이에 공모에 해외 7개국(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10개 작품, 국내에서 40개 작품 등 8개국에서 50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참신하고 수준 높은 국제적 감각의 건축 설계 작품을 선정하여 동부 시립도서관을 지역 정체성을 담은 지속가능한 문화 중심공간으로 구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시립도서관으로서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23일 기술검토 후 두 번의 공모심사를 거친다.
공모심사는 국제설계공모에 맞춰 외국인 심사위원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당선작은 4월 2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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