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지난 휴일 하동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0∼2021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는 강창현(18·Team DSC) 선수가 영예의 챔피언에 올랐다.
강창현 선수는 2019년 중국에서 열린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에서 3관왕에 올랐던 세계 톱 클래스 선수다.
뒤를 이어 AstroX의 최준원(19) 선수가 2위를 차지했으며, 초대 챔피언인 김민찬(17·X-Blades) 선수는 3위에 그쳤다.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는 하동군이 주최하고 조인스중앙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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