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 공무원과 사천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일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 1190만 원 전액을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공무원의 복지카드 적립금은 지난 2019년부터 공무원의 종합된 의견에 따라 매년 1200여 만원씩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뒤 ‘2020년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 전액을 기탁했다.
적립금은 사천시와 NH농협은행의 복지카드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사용금액의 0.2%의 포인트가 적립된 것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