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국민안심서비스 앱 큰 호응
합천군, 국민안심서비스 앱 큰 호응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4.05 0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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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결발한 경남안심서비스 앱이 전 구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국민안심서비스 앱’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국민안심서비스 앱’은 독거노인, 1인 가구, 거동 불편자 등 앱의 사용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많이 확대, 보급하고자 명칭에서 지역명을 없앴다.

합천군이 2019년 개발되어 서비스되고 있는 국민안심서비스 앱은 간편성, 실효성, 효율성 등 안전문제해결과 사용편의성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20년 경상남도 혁신우수사례 최우수’, ‘2019, 2020 앱어워드코리아 2년 연속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1 대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또한, 합천군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당 자치단체의 이름으로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무상 배포를 실시하여, 지금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대구광역시 수성구 등 무상 배포 요청이 있은 전국 39개 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앱 소스코드를 배포했다.

국민안심서비스 앱은 지정시간(최소12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고가 발생했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예측하고, 휴대폰에 미리 등록해 놓은 다수의 구호자에게 구호문자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하는 앱이다.

최근에 업데이트를 실시하여 본인의 위치 정보를 도로명주소로 자동으로 변환하여 현재의 위치를 문자로 전송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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