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1년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운영
합천군, 2021년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4.0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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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합천군
사진=합천군

[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마늘, 양파 등의 일손부족과 농촌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에서는 2016년부터 합천군농촌인력은행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신조)를 결성 운영하여 현재까지 농촌의 인력중개와 지원을 활발하게 해 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합천동부농협과 합천호농협의 인력중개센터를 추가로 연계하여 국비와 군비 3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부족한 농촌인력을 중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 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기는 마늘, 양파 수확이 집중되는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 파종 정식이 집중되는 10월초부터 11월 중순이다.

이 시기에는 인건비 상승과 일손부족 등이 함께 문제되므로 합천군에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도 아울러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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