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운영
사천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운영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4.05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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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민원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토지관리과 재조사팀 2명이 지난 3월부터 지적불부합 해당 토지현장을 방문해 경계분쟁 해결 등 민원상담까지 해 주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업무량을 늘여 추진하고 있으며, 여기에 2개지구(대방6지구, 죽림3지구) 124필지를 추가해 진행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사진=사천시

시는 지적 재조사업으로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 소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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