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부동산 전공무원 대상 조사 착수
합천군, 부동산 전공무원 대상 조사 착수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4.0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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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박영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5일 6급 이상 공무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등 부동산 관련 위법행위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는 공무직, 청원경찰 포함 모든 공무원 등 2,700여 명을 대상이다.
 
군은 공정한 조사를 위해 부군수 직속으로 특별조사팀을 신설하고 감사, 전산, 재무, 지적 등 관련분야 공무원을 지명 차출해 조사팀을 구성하고 운영기간도 일자를 확정하지 않고 조사가 종료될 때까지 존속시킬 예정이다.

 또한, 군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고센터를 개설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조사결과는 합천군보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위법한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정하게 징계 조치뿐만 아니라 위법행위의 횟수, 면적, 금액 등 비위 정도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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