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고용안정 지원사업 추진
사천시, 고용안정 지원사업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4.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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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가 올해 주력산업의 위기 극복과 고용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국·도비 9억원, 시비 1억원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용위기에 처한 항공부품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항공부품업체 15개 업체를 선정한 후 공정개선, 설비투자, 환경개선, 사업추진 등 근로자 고용유지를 위해 업체별로 5천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 우수한 항공인력 양성과 관내 미취업자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항공정비(MRO) 전문인력 양성교육에도 1억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교육생 양성 인원은 20명인데, 교육 수료 후 항공관련업체 취업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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