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경남은행, 소상공인 위해 손 맞잡았다
진주시-경남은행, 소상공인 위해 손 맞잡았다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4.07 0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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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6일 경남은행 진주금융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BNK경남은행과‘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최홍영 경남은행장이 참석하여 소상공인 대출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조규일 시장과 최홍영 경남은행장이 직접 경영컨설턴트로 나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금융상품 소개와 함께 대출상품 추천서를 발급했다.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추천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총 20억(개인 최대 1000만 원)의 대출을 저리로 지원한다.

추천서 발급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신용평점시스템(CSS) 대상으로서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있어야하며, 연매출이 3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한편, 진주시는 ‘2021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년간 연 2.5%의 이자 및 신용보증 수수료 1년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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