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백삼종 권한대행 안전점검 나서
의령군, 백삼종 권한대행 안전점검 나서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4.0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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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령군
사진=의령군

[의령=박영철 기자]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방문 장소는 칠곡면 도산리에 위치한 군도18호선 사면붕괴 복구 현장이다.

백삼종 권한대행은 해빙기를 맞은 사면정비 및 보강공사 시공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 보고를 받고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곳에서는 지난해 7월 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사면이 유실됐으며, 지난달에 구조물 설치 터파기공사 중 사면붕괴가 발생했다.

이어서 사면이 붕괴된 현장을 찾아 재해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곳은 현재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백삼종 권한대행은 공사 준공 전까지 현장 인접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군도18호선 사면정비 및 보강공사는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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