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박영철 기자] 국민의힘 오태완 전 경남도 정무특보가 7일 열린 의령군수 재선거에서 2000여 표차로 당선됐다.
오태완 군수 당선인은 "의령군민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선거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닌 위대한 의령군민의 승리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태완 군수 당선인은 4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는 '의병제전'과 오는 10월 '호암이병철 문화대제전'을 개최해 의령군의 대표브랜드로 확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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