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박영철 기자] 사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가‘2021년 가족실태조사 및 가족서비스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사천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사천시민의 가족 관련 욕구를 조사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대면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병행하는데, 읍면동 단위 인구 비례와 성별, 연령,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 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한다.
설문지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가족에 대한 인식과 태도 및 1인 가구, 가족서비스 정책에 대한 인식 및 요구도 등 총 6개 영역 50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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