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지난 8일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준공기념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특성화된 농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4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9년 5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 농업인단체 협의회장, 문산읍 이장단 회장, 농업기술센터 소재 두산마을 이장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농업기술센터 준공에 협조해 주신 농업인단체 등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과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쉼터 등을 포함한‘두메실 농업테마파크’ 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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