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
의령군,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추진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4.1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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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박영철 기자]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군청 소재지인 의령읍 전지역에 대하여 국비보조 사업으로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군 자체사업으로 부림면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모든 지역의 도로와 지하시설물에 대한 DB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되어 있는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의 위치정보를 전산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와 재산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3개년 계획으로 의령읍 일원에 대하여 249km(도로 65km, 상수도 91km, 하수도 93km) 구간에 대한 DB구축을 완료했다.

 올해는 사업비 4억5천만 원을 투입해 부림면 지역에 총 사업량 49km(도로 19km, 상수도 3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총 사업비 22억2천만 원, 총 사업량 239km(도로 98km, 상수도 141km) 구간에 대해 DB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부림면 지역에 전산화사업과 관련하여 용역업체 제안평가를 거쳐 3월 15일 업체를 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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