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독려...70% 지원
하동군,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독려...70% 지원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4.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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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박영철 기자] 하동군은 영농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신체·재산상 손해를 보호하고자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농기계종합보험은 전체 보험료의 50%를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50% 중 20%를 군이 추가 지원해 농가는 전체 보험료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하면 농기계 운행이나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농기계 손해,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 사고 등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 농기계는 경운기·트랙터·콤바인·SS분무기·승용관리기·승용이앙기·항공방제기(드론 포함)·광역방제기·베일러·농용굴삭기·농용동력운반차·농용로우더 등 12종이다.

  신청 자격은 가입대상 농기계를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 영업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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