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 인사동 옛 영남백화점 부지의 다목적 아동·복지센터 건립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위험건축물(안전등급 D 또는 E) 재생사업 특별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3년간 국․도비 60억 원을 지원받아 인사동 다목적 아동·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인사동 다목적 아동·복지센터 건립사업은 198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부지와 기존 건축물을 보상을 완료하고 건축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인사동 다목적 아동·복지센터는 내년 초에 착공,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인사동 다목적 아동·복지센터는 총사업비 198억 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960㎡의 규모로 아동·복지시설과 120면의 공영주차장, 공원 등이 설치되어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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