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문화도시지원센터, 시민문화학교 개강
진주시문화도시지원센터, 시민문화학교 개강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4.2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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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망경동에 소재한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2층에서 진주형 시민 문화학교 청년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온라인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시민 문화학교는 시민 문화기획 과정, 청년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심화과정 등 3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지난 26일 개강한 청년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는 지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청년(대학생 포함) 11명이 참여했고 오는 6월 16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청년들이 만드는 문화도시 진주, 문화도시 진주의 자부심과 과제, 문화기획과 축제, 거리 및 공연예술 기획, 생활문화와 생활예술이 바꾸는 문화시민의 일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전문가 특강이 이루어진다.

 강의 참여자들은 향후 지역문제 리서치 보고서 작성과 기획서 작성 실습을 통해 문화를 지역민에게 보급하는 산파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27일에는 지역민 25명이 참여하는 시민 문화기획 아카데미가 개강했다. 시민 문화기획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5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시민 문화활동과 지역의 정체성, 내가 설계하는 문화도시 진주 등에 대해 강의가 펼쳐진다.

한편 시민 문화학교 2개 과정을 수료한 우수 수강생은 향후 센터가 개설할 예정인 시민리더 양성과정(심화실습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민리더 양성과정은 오는 6월 말부터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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