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공건축가 추가 위촉
진주시, 공공건축가 추가 위촉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4.29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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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박영철 기자] 진주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13명의 민간 전문가를 시 공공건축가로 추가 위촉해 공공건축가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정된 건축·도시계획·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로써 기존 10명의 공공건축가를 포함해 총 23명의 민간 전문가가 진주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하게 된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특색 없이 획일적이거나 행정 중심적으로 조성되는 공공건물·공원·광장 등 공공사업에 대하여 사업 초기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설계·시공 등 전 과정에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켜 조정·자문하는 제도로서, 시는 2019년부터 도내 최초로 공공건축가제도를 도입·운영 중에 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새로 위촉된 공공건축가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는 대신 조규일 시장의 서한문을 보내고 서면으로 위촉식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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