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구)진주역 인근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진주시, 구)진주역 인근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4.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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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박영철 기자] 구)진주역 인근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걷고 싶은 자전거도로 쉼터 조성사업’이 마무리되어 쇠락해가는 원도심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진주시는 구)진주역 폐선철로변 자전거도로 쉼터 조성사업이 최근 준공됐다고 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창고 등 불법 건축물 및 쓰레기 투기 등으로 오랜 기간 방치되어 도심 경관을 헤쳐 잦은 민원이 발생하던 구간으로 총 면적 2800㎡에 약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4월 중순 완공됐다.

  이번 사업은 ‘참이야기길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다.

조성된 쉼터에는 산책로와 운동시설, 수목 2,800여 그루가 식재되어 자전거 이용자들의 휴식처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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