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수박, 홍콩 첫 수출 선적식 가져
함안수박, 홍콩 첫 수출 선적식 가져
  • 박영철 기자
  • 승인 2021.05.03 0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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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안군
사진=함안군

[함안=박영철 기자] 함안군은 지난달 30일 광일영농조합법인(대표 박분연) 선별장에서 홍콩현지 유통업체 한인홍을 통해 함안수박이 올해 첫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수박 3~5kg 480통(통당 1만 원)을 항공편으로 첫 선적해 홍콩으로 1차 수출을 하고, 올해 말까지 총 3만 통의 명품 함안수박을 수출할 예정이다.

한인홍 임재화 대표는 전년도 광일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고품질, 고당도의 함안수박을 수출하여 홍콩인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올해도 함께 수출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에서 생산되는 명품 함안수박은 남강과 낙동강변의 기름진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등 수박재배에 최적의 여건을 가지고 있다.

명품 함안수박은 당도선별을 거친 11브릭스 이상의 당도가 나오는 엄선된 수박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유통,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통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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